일상
브런치 작가로 선정되다.
윤씨공간
2020. 12. 10. 14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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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,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브런치 작가에 신청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. 브런치 플랫폼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, 내가 그 곳에다가 글을 써보는 일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그 때는 그저 웃으면서 흘려들었다.
그런데 그게 내 머리속에 남아있었다 보다. 얼마 전, 브런치 작가에 신청했고, 작가로 선정까지 되었다. 사실 한 번에 작가로 선정되리라고는 생각을 안해봐서 조금 얼떨떨했는데, 이왕 이렇게 된 거 조금 더 체계적이고 정돈된 글을 써보리라 마음먹었다.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써놓은 글을 조금 더 정돈하고 다듬어서 브런치에 올려볼까 한다.
그리고 오늘, 첫 글을 올렸다. 아직은 미약하지만 한 발자국씩 나아가보려 한다. 브런치에 첫 글을 올린 기념으로 여기에 글을 쓰고 싶었다. 이 순간, 이 기분을 조금이나마 남겨놓기 위해서 말이다. 나중에 이 글을 보면서 '아, 그 때 그랬었지...'라고 떠올릴 수 있또록 말이다.
브런치 작가 페이지는 아래로 들어가면 된다. 아직 글이 하나밖에 없긴 하지만, 앞으로 꾸준히 올려볼 생각이다. 적어도 일주일에 하나 정도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.
방랑곰의 브런치
프리랜서 | 방랑곰의 브런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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