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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공간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있다.
마지막 순간이라 함은, 새로운 시작의 같은 말이다.
그렇게 나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.
내 앞에 놓여있는 여러 갈래의 길 중에서
어떤 길을 택할지,
넓고 편한 길,
좁고 어려운 길,
여러 종류의 길이 있다.
예전의 나와 여러모로 달라진 지금의 나를 깨닫는다.
조금 더 성숙해졌고,
조금 더 차분해졌고,
조금 더 편안해졌다.
그렇게 새로운 시작 앞에 놓여 있는 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.
예전에는 혼자였다면,
지금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짝꿍과 함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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