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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있다가 저녁 먹고 잠깐 나왔는데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. 길은 이미 하얗게 변해버렸고, 도로는 마비가 되었다.

오랜만에 제대로 내리는 함박눈을 봐서 기분은 좋았다.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내일 출근 시간이 걱정되었다.

한편으로는 오늘 밤 눈을 치워야하는 분들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을 느낀다. 모든 사람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머물기를 바라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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